비트즙 먹고 난후 오줌 색깔

비트즙 먹고 난후 오줌 색깔이 거의 비트처럼 변해서 혈뇨나 혈변이라고 오해하고 병원에 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평상시에는 멀쩡하고 고춧가루나 그런 음식을 먹었을때에는 빨갛게 나오지 않는데 왜 굳이 비트만 머었을 때 그런 색깔이 나올까요? 우리나라에서는 원래 잘 유행하지 않는 음식이었고 해외에서 수입된 야채라서 충격을 먹고 병원에 가는 일이 참 잦습니다. 그러니 이번 기회에 비트 먹고 소변 색이 붉거나 갈색 등 평소와 다르게 나타나도 건강에 이상이 없다는걸 알아두셨으면 좋겠네요.

비트 부작용

비트를 생으로 먹거나 하루 권장량인 1개를 초과해서 먹으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비트가 소화에 좋은 야채가 아니라서 그냥 먹을시에는 소화장애나 설사가 일어날 수가 있는 것인데요. 비트즙을 먹을때에도 2팩을 초과해서 먹는다면 과다섭취로인해 배탈이나 설사가 발생할 수 있는점 주의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혈압이 있거나 신장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무기질이 풍부한 비트를 먹을 시 독이될수도 있어서 피하는게 좋습니다.

레드비트 효능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트는 다이어트나 변비에도 좋고 칼로리도 낮아서 건강에 좋은 식품이랍니다. 수많은 비타민과 함께 항산화와 항암효과가 있으며 뇌를 건강하게 가꾸어주어서 치매 예방의 효과도 어느정도 갖고있다고 합니다. 또한 콜레스테롤이 없으며 고혈압을 완화해준다고 하는데요. 비트에 풍부한 질산염은 콜레스테롤과 혈전을 녹인 이후에 배출시켜 주어서 피를 맑게 해주는 채소라고 합니다. 간의 피로회복도 도와준다고 하니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이라고 할수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