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티볼리 급발진 결함

신형 티볼리 결함 뉴스로 한때 논란이 거세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티볼리 엑셀 먹통이 되고 급발진이 되면서 신차 결함이 아니냐는 말도 있었는데요. 운전을 할때 엑셀과 브레이크만큼 중요한 부품이 없는데 이 둘중 하나가 먹통이 되고 급발진까지 되었다고 하니까 가족과 함께 다니는 SUV 차량을 몰고있는 분들은 불안감이 엄습했을 것입니다. 결함 신고가 점점 많아지게 되고 원인 규명에 나서게 되며 결국에는 해결을 하게 되고 무상수리까지 안전하게 마치게 되었습니다.

베리 뉴 티볼리 결함

신형 티볼리 엑셀 먹통 및 급발진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정차해있는 상태에서 아무리 엑셀을 밟아도 자동차가 나가지 않는 일이 빈번하였고, 이상해서 엑셀을 계속 밟고있었던 분들 중 갑자기 급발진하는 일이 벌어지면서 엔진쪽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하는 의혹이 생긴 것입니다. 다행히도 크게 다친사람들은 없던걸로 보이지만 쌍용측에서 공회전 제한장치 결함이라고 말했던 초기 추측과는 다르게 제한장치를 풀고나서 주행해도 같은 증상이 계속되었습니다.

신형 티볼리 엑셀먹통

알고보니 2020 베리 뉴 티볼리 결함 원인은 날씨 때문이었는데요. 너무 더운 날에 자꾸만 정지를 반복하는 도로 상황이 반복되면서 소프트웨어적인 문제가 생기게 된 것입니다. 그래도 하드웨어에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서 무상수리를 통해 업데이트만 해주면 되는걸로 판명이 나서 금방 회복이 가능했었던걸로 기억하네요. 엔진 자체에 문제가 있었다면 더 시간이 오래걸리고 전체 리콜이라는 무서운 상황속에 운전자들은 불안에 떨었어야 했었으니까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