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리 쏘였을때 증상 및 대처

저는 바다에서 수영하는것을 아주 좋아했고 이번 여름뿐만아니라 항상 피서를 바다로 다녔는데요. 하지만 한국에서는 더이상 이러한 행위가 위험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원래 해파리라는 존재는 외국 바다에서나 보여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었는데요. 그러나 기상이변으로 인해서 한국의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바다온도 역시 급증하게 되어 해파리가 살기 좋은 온도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비를 미리 해두지 못한 한국 사람들이 증상도 잘 알지 못해서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고 하네요.

해파리 쏘였을때 증상

해파리에 쏘여본 사람이라면 그 고통을 체감하실 수 있을겁니다. 빨간색으로 띠 형식으로 부풀어오르는데 마치 타오르는듯한 고통이 느껴지며 사람에 따라 통증의 정도가 참을 수 없을정도로 아프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그냥 아픈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혼수상태에 빠지거나 호흡곤란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건데요. 노약자나 어린아이는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기까지도 하니 해파리에 쏘였을 때에는 가볍게 생갛가지 마시고 꼭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겠습니다.

해파리 쏘였을때 대처

해파리에 쏘였다면 다른 나라의 바다에 서식하는 해파리의 경우에 식초를 바르는게 좋습니다. 바로 해파리의 독소를 어느정도 줄여줄 수 있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이것도 외국에서의 이야기지 한국에서는 그다지 먹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왜냐면 해파리의 종류에 따라서 산성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있는데 한국 해파리 중에서는 식초에 닿으면 오히려 독성물질이 더 빨리 분비되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최대한 빠르게 촉수를 제거한 후에 바닷물로 세척하는게 좋습니다.